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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저무는 바다는
이 더위를 식혀줄 요량인지 바람이 살랑 거린다.
하루 종일 이글 거리던 햇살을 이제 감추어야 하는 시간이 되어 바라보던 바닷가에
아이가 바다를 바라본다. 무엇을 남기고 싶은 건가?
이제 긴 여름도 입추라는 계절의 변화에 아직 버티고 있는 건지?
아직도 한낮의 기온은 30도를 넘나 든다. 입추는 언제쯤이나 실감을 하게 될지...
바다가 보이는 바위틈에서 서서...
오늘도 하루를 잘 보냈으니, 다가올 내일도 나에겐 행복한 기운만 함께 하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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