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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나서지 않으면 그 길에서 만날 수 있는 사람을 만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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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을병정이야기 8

Eclipse 와 다시 만나며 사는 이야기 : 버전 관리 SVN 접속 설정

다시 Eclipse을 이용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시작해 봅니다. 프로젝트를 하게 되면 우선 관리를 시작하게 되는 것이 여러 사람과 같이 작업을 하게 되기 때문에 1. 일정관리 2. 소통관리 3. 소스관리 4. ... 등등 여러 가지 공유되어야 하는 부분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부분이 source 관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source 관리 여러 사람의 한개의 project source을 만들어 내고, 수정하게 되다 보면 잘 정리가 되어야 하는 부분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물론 그중에서도 source의 분실, 소실을 방지하기 위함 이기도 하고, 변경 이력을 관리하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그럼,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소소 하게 비용이 발생하는 open source 로 ..

어느 날 회사를 떠났습니다. (퇴직 후 구직 활동)

회사를 떠났습니다. 다음 이야기를 적어 봅니다. 이 글을 쓰는 지금 기준으로 홀로서기 (1인 개발자)를 시작 한지도 1년이 이 지나는 날이기도 합니다. https://billcorea.tistory.com/383 어느 날 회사를 떠났습니다. 무작정 회사를 떠났습니다. 남들이 말하는 *(준)정년 이라는 제도를 핑계 삼으며 말입니다. 이런 저런 핑계는 있었습니다. 그 동안 무작정 살았던 흔적들 때문에 힘이 들기도 했기에 더는 감당이 billcorea.tistory.com 이전 이야기는 위 링크를 참고 하세요. 잘 쓰는 글이 아닌지라... 지루하기 하겠습니다만.. 미리 정년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미리 경험해 본 이야기를 적어 드립니다. 조금의 참고가 될까 모르겠지만... 혹시나 퇴직 후 집에 머무르게 된다 해..

야듀 2023... (마지막 영업일 퇴근?)

야듀... 2023 8월 26일 인가부터 서울로 출근을 했습니다. 오랜만에 주말 부부도 해 보고, 1인 개발자로 살아보기 하며 수입이 멈춘 시간을 보내고 다시 일을 시작했습니다. 벌써 2023년의 마지막 업무일이 되었습니다. 시간은 빠르게 흐릅니다. 다시 정기적인 수입이 생기는 시간이 되기는 했습니다. 조금의 마음의 여유도 있고, 해서 이전에 어떻게 버텨 왔는지 잊어가고 있는 듯합니다. 어쩌든지 간에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좋은 기억만 가지고 이 한 해의 마무리를 해 볼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잠시 여유의 시간이 생긴 다면 산을 가보고 싶습니다. 오르막의 힘듦과 내려가는 길의 여유를 느끼게 말입니다. 정상으로 가는 길에는 많은 어려움과 힘듦이 있을 텐데 그 길이 힘이 들 지라도 잘 버텨 낼 수 있기를 바라..

어느 날 회사를 떠났습니다.

무작정 회사를 떠났습니다. 남들이 말하는 *(준)정년 이라는 제도를 핑계 삼으며 말입니다. 이런 저런 핑계는 있었습니다. 그 동안 무작정 살았던 흔적들 때문에 힘이 들기도 했기에 더는 감당이 되지 않는 시간들이 되어 버렸기 때문 이기도 했습니다. - 마음에 위안을 주는 나만의 핑계 일수도- 이제 회사를 떠나 살아본 이야기를 적어 볼 까 합니다. 회사를 떠난 지 13개월 차 되어 갑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회사를 떠나야 하는 -물론 정상적으로 이직이 되는 사람들은 제외 입니다.- 분들에게 경험 해 보지 않은 시간등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준)정년 : 회사가 정년을 몇년 남긴 직원에게 정년에 준하는 기준으로 회사를 떠닐 수 있도록 허가 하는 제도 정년이 도래하지 않은 상태에서 떠나기 때문에 회..

1인 개발자로 살아보기 : 병(丙)이 되어 보니

https://www.fmkorea.com/4994906665 하청의 하청의 하청이 위험한 이유.jpg 싸게 해주세요 www.fmkorea.com 인터넷에서 재미있는 그림을 하나 찾았습니다. ㅋ~ 이런 부분이 외주 아웃소싱을 주로 하는 IT업계의 현실과 맞닫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1인 개발자로 살면서 처음 외주의 외주를 해 보고 있습니다. 이번 건의 경우는 특별한 케이스이기는 하지만, 아무튼... 퇴직 후 처음으로 다른 사무 공간으로의 출근(?)은 또 다른 의미를 전달해 주기도 합니다. 이렇게 보낼 수 있는 기간이 3개월가량이라는 아쉽운(?)이 남기는 하지만, 퇴직 후 지나간 시간들에 비하면 조금은 마음의 여유가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정기적인 수입이 보장되어 있으니까요. 퇴직전 했던 업..

1인 개발자로 살아 보기

1인 개발자가 되어 살아 보는 게 소원(?)일까는 모르겠으나, 이전 회사에서 퇴직하고 2달을 놀았고, 1인 개발자가 되어 2달이 넘어가는 지금도 마치 휴식기인 것 같이 거의 백수와 같은 삶을 살고 있다. 여유가 있다면야 준)정년으로 퇴직한 내가 무슨 일을 해야 할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겠지만, 아직도 살아야 할 날이 많이 남아 있고, 그날들을 이렇게 채워 가야 한다는 것이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지금이기도 하다. 더 열불나게 살아야 하는 가 하는 생각이 머리를 채우는 아침이기도 하고... 이제 정말 텅장이 되어 가고 있는 나의 금고(?)가 너무 가벼워져 더는 어떻게 할 수 없을 것 같은 아쉬움이 머리를 채우는 아침이기도 하다. 지난 주말 친구 모임을 갔던 곳에서 찍은 매화꽃 ... 이제 정말 봄이 이 만큼..

1인 개발자로 살아 보기 : 어느 화요일의 개발 일기 (gradle 7.4.0 적용해 보기 ... 그 결과는 ?)

오늘 일과 어제 playstore에 올렸던 앱이 버벅 거린다... 오늘도 난 아무런 금전적 소득이 없다. 아직 뭐 한 달도 지나지 않았으니... 뭐 벌써 소득을 바라? 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기는 하나... 그래도 ? 흠흠... Gradle 7.4.0 오늘은 아침을 먹고 출근 하는 여보님을 배웅해 드리고, 난 또 앉아서 엊그제 올렸던 앱의 코드를 수정하고 있다. 어제 아침에 갑자기 android studio을 패치를 했더니, gradle 이 7.3.1에서 7.4.0으로 패치를 하게 됐다. 그래서 덩달아 gradle 파일에 implementation 선언했던 compose 버전도 1.4.0-alpha04 로 패치를 하란다. 아무 느낌 없이 그렇게 패치를 진행 했더니... 벌어지는 사태들... bottom..

1인 개발자의 혼자 살아 보기 : 개인사업자 등록, 사업자계좌 개설은 ?

빌코리아 ( billcorea ) corea ( 라틴어 표기?)에 bill (청구서)를 내 볼까? 하는 의미 라면 너무 건창 한 가? 아무튼 오늘 부터 billcorea라는 이름의 개인 사업자가 되어 살아 보기로 했다. 25년 11개월 내가 다녔던 어느 회사의 근무 기간 그 이전에 다녔던 회사 2곳 과 젊은 날의 패기로 했던 창업기간 은 각각이 고작 3년을 넘겨 보지 못했던 거 같은데 이제 떠나야할 시간이 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준비를 시작하기는 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그 준비기간이 끝나지 않았지만, 다가온 퇴직 그리고 한달여는 조금 가볍게 놀았다. 그 사이에 문득 가보고 싶었던 울릉도 여행도 했고, 최근 3년여 동안 느꼈던 마음의 짐(?)도 내려놓았다. 한달을 넘게 쉼을 가졌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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