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탕 화면 이야기...
이 꽃은 국화꽃이 형상화된 것 같습니다. 어느 날 퇴근 후에 노트북을 열었더니, 보였습니다. 이미지만 으로도 슬픔과 또 다른 어떤 느낌이 와닿았습니다. 어느 토요일 카카오의 데이터 센터 화재로 인해 몇일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르게 지났습니다 현장에서 대응하시는 분들의 속이 타 들어 가는 것을 다 알지는 못하지만, 나름 같은 IT업으로 먹고살고 있는 지라, 혹시 우리 센터에서도 저런 일이 벌어지면 대응이 잘 될까 하는 생각이 드는 일이기에, 연일 뉴스에 나오는 것처럼 말을 할 수는 없었습니다. 아무튼 오늘도 수고 하였으니, 편안한 밤이 되시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