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은 휘리릭~~~ 오월이 끝나갈 때쯤... 이제 유월이 소리도 없이 다가오려고 한다. 길가에 장미는 왜 이러도 많은 지... 계절의 여왕이라는 오월을 보내며... 난 또 새로운 계절 맞이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 장미의 이쁜 얼굴 아래 가려진 가시에 내 손이 상처를 입지 않도록 조심조심... 오늘도 난 내 길을 가려한다. 오늘도 잘 살았으니, 파이팅... 그냥글쓰기 2022.05.28 (2)
청사옆 둘레길(?) 점심을 먹고 나서면 이제 제법 낮볓이 뜨겁다. 청사가 가까이에 있어 주변에 조성된 숲길(?)이 이제 제법 시원하게 느껴 지기도 한다. 점심을 먹고 나면 잠깐 낮잠이 오히려 필요한 것 같은 요즘이기는 하나, 갈수록 무거워지는 몸을 지탱하기 위해 오늘도 길을 나섰다. 그래봐야 이제 두달을 조금 넘겨가고 있는 것 같으나, 무거워져 가는 몸뚱이는 변함이 없다. 크~ 오늘 저녁에도 회식이라는 핑계(?)로 마음을 추스리며 한가득 뱃속을 채우고 돌아 왔으니, 가벼워지길 바라는 것은 아무래도... 내일도 난 나의 몸이 가벼워지길 바라며, 길을 나서겠지만... 언제쯤 일까 ? 아직 잘 알 수는 없다. 그냥글쓰기 2022.05.26 (3)
여름이 벌써 내 곁에... 점심을 먹고 나선 길에서 만난 여름... 이렇게 보면 마치 어느 시골에 있는 가로수길 같은 느낌이 들기는 하다. 정작 이 곳은 길도 아니고 사무실 근처 정부청사앞 숲 공원의 나무들 사이다. 사진만 보면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고 멀리 나들이 나간 것 같기는 하지만... 늘상의 시간이 지나가고 있고, 그 와중에 이 봄은 중간쯤 와 있는 것 같기는 하지만, 기온등의 날씨로 봐서는 선뜻 여름이 다가와 섰다고 느껴진다. 그렇게 또 한 계절이 스치고 지나간다. 나른한 봄 기운이 좋은 시절이기는 한데, 나의 마음에 아직도 어두운 밤 공기만 가득한 지 ? 긍정의 에너지만 있어야 할 것 같은 시기이기도 하지만, 정작은 ... 그래도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하며... 좋은 일만 함께 하길 바란다. 이 시간도 어느새 지나갈 테이.. 그냥글쓰기 2022.04.26 (2)
둘꽃 집에 오는 길에... 길가에 있던 들꽃 이름은 무엇인가 ? 날이 더운데 잘 지내는 지 ?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가 되었길 바라며... 다음에 다시 만나게 되면 더 좋은 이야길 할 수 있게 되길 바라며... 그냥글쓰기 2021.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