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길을 나서지 않으면 그 길에서 만날 수 있는 사람을 만날 수 없다

반응형

사는이야기 6

네이버 지식인 ... 지존이되다

아주 오래전에 네이버 지식인에 등록을 했었습니다. 이게 뭔가 하고... 그렇게 잊혀 지나가길 10여 년이 지났을 언제가 같이 근무하는 지인의 친구가 네이버 지식인 활동을 통해서 수입이 생긴다는 말을 들었던 시절쯤, 다시 지식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뜨문뜨문 하게 되어 시간이 많이 흘렀습니다. 등급이 올라가는 속도는 갈 수록 느려지는 것 같아요. 처음 몇 단계는 쉽게 올라가더니... 이제 지존 다음 단계인 초인으로 가기 위해서는 답변 채택이 200개가 더 있어야 한다고 하네요. 답변 채택률이 87% 수준이면 잘하는 건가는 모르겠지만, 비율로 치면 220개가량은 답을 달아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네요. 그것도 시간으로 때워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다만, expert 활동을 할 수 있는 조..

그냥글쓰기 2022.10.25

청사옆 둘레길(?)

점심을 먹고 나서면 이제 제법 낮볓이 뜨겁다. 청사가 가까이에 있어 주변에 조성된 숲길(?)이 이제 제법 시원하게 느껴 지기도 한다. 점심을 먹고 나면 잠깐 낮잠이 오히려 필요한 것 같은 요즘이기는 하나, 갈수록 무거워지는 몸을 지탱하기 위해 오늘도 길을 나섰다. 그래봐야 이제 두달을 조금 넘겨가고 있는 것 같으나, 무거워져 가는 몸뚱이는 변함이 없다. 크~ 오늘 저녁에도 회식이라는 핑계(?)로 마음을 추스리며 한가득 뱃속을 채우고 돌아 왔으니, 가벼워지길 바라는 것은 아무래도... 내일도 난 나의 몸이 가벼워지길 바라며, 길을 나서겠지만... 언제쯤 일까 ? 아직 잘 알 수는 없다.

그냥글쓰기 2022.05.26

여름이 벌써 내 곁에...

점심을 먹고 나선 길에서 만난 여름... 이렇게 보면 마치 어느 시골에 있는 가로수길 같은 느낌이 들기는 하다. 정작 이 곳은 길도 아니고 사무실 근처 정부청사앞 숲 공원의 나무들 사이다. 사진만 보면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고 멀리 나들이 나간 것 같기는 하지만... 늘상의 시간이 지나가고 있고, 그 와중에 이 봄은 중간쯤 와 있는 것 같기는 하지만, 기온등의 날씨로 봐서는 선뜻 여름이 다가와 섰다고 느껴진다. 그렇게 또 한 계절이 스치고 지나간다. 나른한 봄 기운이 좋은 시절이기는 한데, 나의 마음에 아직도 어두운 밤 공기만 가득한 지 ? 긍정의 에너지만 있어야 할 것 같은 시기이기도 하지만, 정작은 ... 그래도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하며... 좋은 일만 함께 하길 바란다. 이 시간도 어느새 지나갈 테이..

그냥글쓰기 2022.04.2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