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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나서지 않으면 그 길에서 만날 수 있는 사람을 만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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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2

걷기를 위한 정보

내 주변에 이런 길들이 있다는 걸 이제야 알게 된다. 정부청사가 가까이에 있어서 얻는 것인가 싶기도 하지만, 대전에 머물게 된지도 벌써 15~6년이 넘어가는 것 같은데, 많이 변하고 있는 것 같기는 하다. 아파트 단지를 끼고 있어서 멀리 나가지 않아도 되고, 나름 큼직한 나무 사잇길이라 여름 햇볕도 그다지 두럽지(?)않은 길이기도 하다. 점심을 먹고 나서 걸어 보는 것도 좋고, 저녁 퇴근 후 집을 나서는 것도 좋다. 하루 한번이라도 열심히 걸어서 내 몸속의 지방을 불살라 보리라...

그냥글쓰기 2022.06.02

청사옆 둘레길(?)

점심을 먹고 나서면 이제 제법 낮볓이 뜨겁다. 청사가 가까이에 있어 주변에 조성된 숲길(?)이 이제 제법 시원하게 느껴 지기도 한다. 점심을 먹고 나면 잠깐 낮잠이 오히려 필요한 것 같은 요즘이기는 하나, 갈수록 무거워지는 몸을 지탱하기 위해 오늘도 길을 나섰다. 그래봐야 이제 두달을 조금 넘겨가고 있는 것 같으나, 무거워져 가는 몸뚱이는 변함이 없다. 크~ 오늘 저녁에도 회식이라는 핑계(?)로 마음을 추스리며 한가득 뱃속을 채우고 돌아 왔으니, 가벼워지길 바라는 것은 아무래도... 내일도 난 나의 몸이 가벼워지길 바라며, 길을 나서겠지만... 언제쯤 일까 ? 아직 잘 알 수는 없다.

그냥글쓰기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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